1. 침착맨 팝업스토어
때는 크리스마스 시즌, "침착맨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고 해서 찾아갔다.


세상에서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연 팝업이라서 그런가 정말 많은 침착맨들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내가 방송에서 보던 침착맨은 이렇게 존잘이 아니었는데,,,,,



많은 굿즈들과 카드를 팔고 있었는데 시즌 1은 3800원, 시즌 2는 4500원 이었다. 3장씩 들어있었는데 까는 재미가 쏠쏠 했다.
윗층에서는 각자 뽑은 카드를 교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각자 원하는 카드들을 교환하고 있었다.
(나는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교환은 하지 않았다.)
2. 청와옥
그 후 줄서서 먹어야 한다는 순대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는데 11시가 이제 됬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다.


꼭 이곳에서 14,000원 짜리 순대국 정식을 먹기를 추천한다.. 순대 + 찰순대 + 고기 세트 하나와 순대국을 주는데 왜 웨이팅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강추!
3. 청계천
그 후에는 청계천을 따라 쭉 올라오면서 빛 초롱 축제의 조형물들을 관람했다. 밤에 보면 정말 이쁘겠지만, 낮에 보는 것도 조형물의 세심한 디테일을 볼 수 있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종로는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동네인 것 같다 ㅎㅎ